화합·상생·친목 도모하며 품격 있는 테니스문화 조성

다양한 행사 및 대회 유치로 전국의 本이 되고 있는 경남테니스연합회

2012-08-20     주형연 기자

경남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동호인들이 함께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場)을 만들고자 정진하는 국민생활체육 경상남도 테니스연합회(www.gntfs.co.kr) 이정식 회장은 탄탄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남녀노소·세대간·지역간의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며 품격 있는 테니스 문화 조성에 일조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95년도에 모범적인 테니스인을 모토로 설립하여 역동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생활체육 경상남도 테니스연합회(이하 경남테니스연합회)는 국민건강 체력단련을 통해 밝고 명랑한 사회, 활기찬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신념으로 신사적 스포츠인 테니스의 격을 향상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수만큼의 실력을 지니진 않았지만 건강한 테니스인을 만들어 회원들과 단합을 통해 건강한 개인,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경남테니스연합회는, 각종 강습회 및 초보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며 체계적으로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경상남도 내 동호인뿐 아니라 전국 동호인 모두가 교류하고 소통하는 장(場)이 되도록 주력하고 있다. 그동안 18개 시·군·구 여러 동호인들이 나눔과 소통의 공간이 없어 불편함이 많았다고 들었다. 대외적으로뿐만 아니라 활발한 홈페이지 운영을 통하여 대회 일정 조정 및 행사 교류도 나누며, 도내 각 단체 회원들이 한층 더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하는 이정식 회장은 올해 1월에 취임, 내공이 깊은 실무경험과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내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아래 선출되었다.

테니스의 대중성 위해 다양한 대회 개최

현재 도연합회와 산하연합회가 주관 및 참가하는 대회인 경남연합회장기, 도지사기, 경남생활체전 등을 추진하는 경남테니스연합회는 최근 각 시·군 자체대회의 활성화로 도 주관대회를 순회하며 경기를 진행하는데 개최지 선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올해부터 ‘경남연합회장기 시·군 대항 테니스 대회’를 전국 및 시·군 연합회장이 참여하는 임원조를 포함해서 전국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경남 연합회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로 격상하여 개최하기 시작한 이정식 회장은, 주최·주관을 도연합회에서 직접 운영하여 시·군 연합회의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도지사기 시·군 대항 테니스대회의 규정을 대폭 보완하여 권위 있는 시·군 대항 대회로 거듭나도록 보완하였다.

올해 들어 산하단체 및 도 체육회에서 주관했던 각종 대회들의 후원과 경기 운영지원, 전국 시·도 대항대회의 참여, 경남은행장배 전국대회 등을 개최한 경남테니스연합회.
특히 경남은행이 주최하는 ‘2012 경남은행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 이 회장은 “개최하기 힘든 대회로 알려져 있지만 새로운 대회 유치 및 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한 테니스대회인 만큼 경기의 승패 보다는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축제로 여겨졌다”고 밝히며 관계자들 또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테니스가 대중들에게 보다 많은 사랑을 받는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장(場)을 만든 뜻 깊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대회의 상징 중 하나인 유니폼을 회원들과 맞춰 깔끔하게 단체복을 입고 대회에 출전해 회원들의 자부심과 존경심을 길러준 이 회장은 “신바람 나는 연합회의 분위기가 조성되어 회원들이 한층 더 단합되고 단결할 수 있길 소망 한다”고 말했다.
취임 후 다방면에서 개혁을 이루었다 평가받고 있는 이 회장은 월례회의 일정 조정이나 상조의 요건 등 내부 규약을 일부 개정하여, 회원들과 진정으로 슬픔과 기쁨을 마음으로 소통하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추진안을 제시하고 있다.

전국의 본(本)이 되는 경남테니스연합회

“내실이 탄탄한 동호회를 조성해 경남테니스연합회의 자존심을 지켜가고 싶다”고 전하는 이정식 회장은 연합회가 주관하는 랭킹대회의 위상에 맞는 스폰서를 확보하여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되는 랭킹대회를 늘려 아마추어 테니스인들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 주장했다.
19년 전 창원지역에서 prince 전국 최고 테니스대회를 이끈 조력자로 잘 알려진 이 회장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깔과 공간을 제대로 구축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경남테니스연합회 회장을 맡으면서도 자신의 역량을 키워 회원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구상하고 싶다고 밝힌 이 회장은 테니스종목이 대중화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 및 참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테니스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연합회 회원 및 이사로 환영한다.
연합 회장단들이 올바른 경남의 장(將)다운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정진 하겠다”고 전하는 이 회장은 전국규모의 체육행사와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희망하고 있다.
도민건강증진 및 활기찬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나아가 명랑하고 밝은 사회건설에 이바지하고자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 회장은 “2년 안으로 경남테니스연합회에서 대통령기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다방면으로 모색할 방침이다”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안일한 자세에서 벗어나 전 회원들과 함께 열정과 성을 다해 체계적인 계획안을 구상할 예정이다”고 전하는 그는 임기기간 동안 협회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회장이 될 것이라 의지를 내비쳤다. 
오로지 경남테니스연합회의 발전과 단체의 이익을 위해 전념하고 있는 이정식 회장은 회원들과 손쉽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 경남지역의 테니스인들이 늘어나 화합과 상생, 친목을 도모하며 전국의 본(本)이 되는 경남테니스연합회로 발돋움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