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효과가 탁월한 잎새버섯 대량재배에 성공

잎새버섯으로 면역 체계 활성화에 공헌하는 (주)GNA

2012-08-20     양성빈 본부장/주형연 기자

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현대사회에서 암을 이겨내기 위한 연구는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지만, 환자의 고통을 수반하는 현대 의학 치료의 한계와 고가의 치료비 때문에 환자들에게 항암 치료는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은 아니다. 이에 (주)GNA는 뛰어난 항암 효과를 가진 잎새버섯을 건강식품으로 연구 개발해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켜 ‘예방이 최선의 치료’라는 신념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하고 있다.

예전부터 다양한 종류의 버섯이 식·약용으로 애용되어 왔지만 그 중에서도 잎새버섯은 약리작용이 탁월해 ‘버섯의 왕’, ‘숲의 보석’으로 불려 왔다. 면역 세포 증가 및 활성화와 종양 저지율이 가장 높은 잎새버섯은 맛과 향이 뛰어나 식용 버섯으로도 높이 평가 받으며 미국, 일본에서는 약용으로도 널리 연구 생산 되고 있다. 일본과 미국은 일찍부터 인공재배에 성공했지만 국내에서는 여러 업체들이 오랜 기간 연구해도 인공 재배에만 성공했을 뿐, 대량 생산은 늘 실패해왔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한 (주)GNA(www.잎새.com)의 김영찬 대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잎새버섯 인공 재배 및 대량 생산에 성공, 다양한 기능성 식품 개발의 길을 열어 가고 있다.

국내최초 암 이겨내는 잎새버섯 대량생산에 성공

잎새버섯은 자연에서도 획득하기 어렵고 인공 재배는 더욱 힘든 버섯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예부터 그 무게와 같은 중량의 은과 맞바꾼다는 가치를 지닌 이 버섯은 온도, 습도, 환기, 빛 등 여러 가지의 재배환경을 조성하여 철저히 관리하여도 결국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가들도 재배를 만류할 정도지만, 그만큼 뛰어난 효능으로 많은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 왔다.
특히 잎새버섯의 효능에 대해 오랜 기간 연구해온 일본에서 잎새버섯 추출물로 개발한 항암 치료제 ‘MD플랙션’은 86.6%의 암 증식 억제율을 보여 일반 항암제에 사용하는 표고버섯 추출물 렌티난(54.4%)보다 훨씬 월등한 것으로 나타나 FDA(미 식품의약 안전부) 승인을 획득해 항암 보조제 및 당뇨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버섯류 기능성 건강식품 중 FDA 승인을 받은 것은 잎새버섯이 유일하다. MD플랙션의 강점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대신 저하된 면역 기능을 회복시켜 암 억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잎새버섯 연구가 발달한 일본의 현재 트렌드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면역체계 활성화를 통한 예방이 제일이라는 판단아래 잎새버섯으로 제조한 건강식품이 늘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량 생산이 어려워 전량 수입에 의존하다 2009년 (주)GNA
에서 최초로 잎새버섯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라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김영찬 대표는 “병마와 싸우는 것도 체력과 정신력, 고통 등을 수반하는 일이기에 병에 걸리기 전 예방이야말로 최선의 치료라는 생각으로, 잎새버섯을 통해 신체 면역력을 강화시켜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다”고 강조, 잎새버섯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 밝혔다.

다양한 잎새버섯 제품구상에 정진

2007년 경남농산영농조합법인으로 시작해 5년 동안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주)GNA 김영찬 대표는 눈앞의 이익에 집착하지 않고 정직한 경영을 목표로 성장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상해가고 있다.
(주)GNA는 잎새버섯과 이슬송이버섯을 가공 및 제조한 다양한 제품을 회원제로 판매 중이다. 항암 및 항당뇨 효과를 가진 잎새버섯 추출액에 뛰어난 원료만을 첨가 제조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잎새버섯 엑기스’와 ‘잎새버섯 환’, 잎새버섯을 건조시켜 차로 우려내어 마실 수 있는 ‘건잎새버섯’, 무농약 백미에 잎새버섯 추출물과 강황을 함유시켜 만든 ‘잎새버섯 라이스’, 찌개와 볶음 등 각종 요리에 첨가해 섭취할 수 있는 ‘생잎새버섯’과 ‘잎새버섯 분말’이 현재 생산되고 있으며, 향후 고농축 추출제품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직영매장 설립을 목표로 두고 회원제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주)GNA는 회원들은 30~4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사업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현재 골드 세트는 엑기스 4박스(60㎖×60포)에 환 2박스(2g×60포), 프리미엄 세트는 엑기스 2박스(60㎖×30포)에 환 1박스(2g×30포), 선물용 기획세트는 엑기스 2박스(60㎖×30포)에 환 1박스(2g×30포)라는 풍성한 제품으로 채워져 있다. 기존 유통조직에 의지하는 대신 면역체계 활성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합리적 가격의 독자적인 유통과 몸소 체험하고 효능을 인지한 고객들의 구전 영업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

“주변 업체에서 판매 연계를 원하는 제의가 많은 가운데, 약리작용의 탁월성 및 독점성에  高마진으로 판매하기 위한 의도로 접근하는 중간 유통 업체들은 철저히 배제했다”고 말하는 (주)GNA 김영찬 대표는 “선진국의 경우 의식주 중 특히 식(食)생활에 대한 이미지와 인식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도 소비자에게 이미지를 고취시켜 잎새버섯을 단순 식용버섯이 아닌 약리 작용적 식생활 면으로 보완시켜 나가기 위해 꾸준한 연구 개발을 추진, 현재 국립 경상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잎새버섯 효능에 대한 논문과 균사체로 섭취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고 밝히며, 단위 당 생산량 늘리기와 기존 제품의 영양소에 칼슘과 비타민 재료를 첨가한 어린이용(Kids) 제품 등 남녀노소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면역 증강 제품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 말했다.

현재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의 선수들과 코치, 스텝들에게 각종 제품을 후원하고 있는 (주)GNA는 운동선수들처럼 건강한 사람들도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기에 평상시에도 꾸준히 면역력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음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잎새버섯에 대한 긍정적 인지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생산에 더욱 주력할 수 있는 신뢰 가는 이미지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주)GNA는 잎새버섯 연구 부문의 선구자인 일본에까지 수출의 길을 개척하면서 “잎새버섯이 지닌 자연적 치유력에 연구와 정성을 더한 제품으로 병마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더 넓은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고자 매진할 것이다”라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