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 설립으로 행복을 전한다

무학의 또 다른 이름인 ‘나눔’, 동남권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재단으로 발돋움

2012-08-20     취재_양성빈 본부장/주형연 기자

새로운 주류 문화를 선도하며 지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주)무학(www.muhak.co.kr)은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데 정진하며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안겨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봉사활동 및 문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및 동종업계의 본(本)이 되고 있는 최재호 회장은 새로운 창의력과 도전 의식으로 소비자와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지역적이면서 세계적인 기업, 내실이 탄탄한 기업으로 정평이 난 (주)무학은 주류 및 음료 관련 사업,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해 고객과 무학 가족의 합리적인 상생을 강조하며 풍요로운 삶을 지향하고 있다.
지난 2011년 ‘고객이 좋아하는 것을 하자’라는 경영방침 아래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이 선택하는 제품을 제조,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기업이 되고자 주력한 결과 매출액 1,942억, 영업이익 536억, 당기순이익 412억을 기록하여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이익을 달성한 (주)무학은 병소주 30%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주류업계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보기 드문 이례를 남기게 되었다. 이에 2012년 ‘초심으로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자’는 경영지표를 삼아 2011년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새롭게 출발하는 자세로 성장하고 발전해 주류업계의 신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매진할 (주)무학 최재호 회장은 올해에도 알찬 성과를 이루며 힘찬 도약을 위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데 열정을 쏟을 것이라 강조했다.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 진정한 복지활동 선보여

1929년 회사 설립 이후부터 고객과 애환을 함께해 온 (주)무학은 1985년 경남지역 최초로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이어 지난해 9월에는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으로 이름을 바꿔 재출범하면서 활동지역도 동남권 전체로 확대하며 그 영역을 넓혀갔다.
(주)무학이 100% 출자한 이 재단은 자산 규모를 기존 24억 원에서 125억 원으로 늘린다는 목표 아래 지난해 말까지 65억 원으로 늘렸으며 올해와 내년에도 30억 원씩 추가로 출연하기로 했다. 이렇게 부산과 울산, 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에서 자산 규모가 가장 큰 사회공헌재단으로 발돋움하게 된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은 지금까지 재단을 통해 모두 6,116명에게 3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실효성 있는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명감을 안고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하겠다”며 각종 봉사활동 및 공헌을 통해 상호 존중과 협동의 정신을 전 직원들이 배울 수 있길 기대하는 최재호 회장은 2013년까지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 자산규모 120억 원을 달성하여 지역 문화예술사업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메세나 활동을 강화할 전망이다. 이에 (주)무학은 부·울·경 지역 청소년 평생지원프로젝트인 ‘좋은데이 희망 장학생’ 2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중심경영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지역민의 슬픔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나아가 지역 사회 및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최 회장은 경남 사회복지 협의회회장을 9년 동안 역임, 경남자원봉사센터 초대이사장을 맡아오면서 평소 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활동을 펼쳐오기로 정평이 나 있었다.

한결 같이 선진화된 봉사·공헌 활동을 펼쳐온 (주)무학의 최 회장은 ‘지역사랑 고객사랑’의 슬로건을 내걸고 매년 복지시설 및 불우이웃시설을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과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등 사회문화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체계화하고 조직화된 공헌재단을 통해 힘든 경제 여건에서 살아가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며 칭송받고 있다.

지역 문화를 선진문화로 발돋움시키다

공장 벽면에 벽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건축과 예술을 긴밀하게 접목시켜 예술작품을 일상적인 야외공간으로 끌어내어 시민에게 자연스레 예술작품을 만끽할 수 있게 만든 (주)무학 최재호 회장은 예술과 시민이, 나아가 기업과 시민이 보다 친근해질 수 있는 문화의 장(場)을 조성하기 위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는 공장이란 위험하고, 시끄러운 공간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시민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공단 전체가 ‘문화의 거리’로 변모할 수 있도록 무학 문화의 거리가 그 디딤돌 역할을 해냈다며 인정받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문화가 싹틀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주)무학이 작년부터 시행한 ‘좋은데이 미술대전’은 지역 내에서 우수한 작품이 출품되어 활발한 인재양성의 지원이 마련되길 기원,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학생들의 이름과 작품을 함께 알릴 수 있도록 도경에 미술전시를 건의해놓은 상태이다. 인재양성뿐만 아니라 지역작가들의 작품이 기업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길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힌 최 회장은 지역의 문화가 선진문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활발한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전망했다.

행복을 전달하는 기업

올해 25년째 대를 이어 (주)무학을 이끌어 가고 있는 최재호 회장은 선의의 경쟁과 더불어 전문경영을 펼치며 행복을 전파하는 기업이 되고자 진취적인 사고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며 찬사 받고 있다.
“고객 만족, 환경 친화적인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자 진정성을 갖고 고객에게 다가가겠다. 투명경영을 펼치며 색다른 사회공헌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하는 최 회장은 세계적으로 으뜸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해 지속적인 아이템 연구에 몰두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세계적인 공헌활동을 펼치고자 남들보다 앞선 ‘선진마인드’를 통해 (주)무학이 지역의 경제, 문화, 사회적인 발전에 이바지하여 세계시장에서 (주)무학을 빛낼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