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제30회 세계금연의 날 맞아 금연 캠페인
목포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합동 캠페인 실시
2017-06-01 이지원 기자
시는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담배연기 없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인 목포역, 하당 장미의 거리, 목포종합버스터미널 등에서 피켓 홍보와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오는 12월부터 당구장과 스크린 골프장이 금연시설로 지정될 예정이다”면서 “새롭게 적용되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도·관리를 철저히 하고, 이동금연클리닉 등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대상별 체계적인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조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1번지 목포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