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덕진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고마워요”
영농시기 20일까지
2017-06-01 이지원 기자
이번 마늘 수확에 도움을 받은 덕진면 용산리 김전호씨는 “농번기철에 일손을 찾기 어려웠으나 면사무소 직원과 군 직원이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을 거들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덕진면장(문진규)은 “부족한 인력으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실시한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면민과 소통하고 작은 힘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일손돕기를 해 나갈 계획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덕진면은 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5.20∼6.20)에 면사무소에 설치된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해 관내 기관·사회단체 등 유관기관 임직원이 참여해 농촌일손이 취약한 농가에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