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 GE파워시스템즈코리아(주)‘GE창원 오프닝’참석 축하
두산건설 HRSG사업 인수 후 GE파워의 글로벌 HRSG 핵심사업장으로 새 출발
2017-05-30 이지원 기자
이날 행사에는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 김옥진 GE파워시스템즈코리아(주) 대표이사, 존 라이스 GE 부회장,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GE파워시스템즈코리아(주)는 복합화력발전소 핵심기술인 두산건설 HRSG(배열회수보일러)사업를 지난해 8월 글로벌 기업인 GE에서 인수해 생긴 신규 법인으로, 창원시와 투자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두산엔진으로부터 매입한 신촌동 공장으로 이전작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GE파워의 글로벌 HRSG 사업장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는 기업이다.
창원시는 GE파워시스템즈코리아(주)가 신촌공장 이전으로, 마산(봉암교)방면에서 기업으로 좌회전이 허용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는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 한 후, 우리지역에 투자한 기업이 기업활동을 원활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창원중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관계자와 수차례 협의 한 결과, 현재의 교통 흐름을 크게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신촌광장에서 창원방면으로 약 500m거리의 신호등에서 신규U턴 교통신호체계가 오는 6월중 운영될 예정이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학발전에너지 분야의 우수한 기술과 전통이 있는 창원시에서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새 출발을 축하하고, 신규공장 설비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창출이 기대돼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우리시도 지역에 투자한 기업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