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복장터 열려
상생 마케팅 후원금을 통해 매실 5kg당 2천원 할인권 제공 행사 펼쳐
2017-05-30 이지원 기자
지난 29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광양매실과 청매실농원 등 9개 지역 농산물가공업체가 참석해 광양매화빵, 매실빵, 광양매실쿠키, 광양곶감빵 등 다양한 매실가공품을 선보인다.
또 5월 30일 오후 2시 ‘광양시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 행복장터 개장식’을 열고 정현복 광양시장과 농협시지부장, 지역농협장, 농협양재유통센터사장 등이 참석해 매실청과 매실장아찌 담그기 등 체험행사와 매실음료, 과자 등 시식회를 가진다.
시는 ‘광양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복장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생 마케팅 후원금으로 광양매실이 출하되는 기간 동안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5kg당 2,000원 할인권을 제공행사로 소비자의 호응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개장식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기후조건이 좋아 다른 지역보다 우수한 농산물을 다양하게 생산하고 있고, 특히 광양매실은 우리나라 매실산업의 메카로서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어, 서울 소비자가 믿고 찾아 주셔도 좋다”며, 광양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