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돌봄교실의 시범적 운영안 도출로 타 학교의 모델이 되다
‘명품학교 Best Top 10’추진으로 지역 명문학교로 발돋움
‘사랑과 꿈이 가득한 중앙돌봄교실’
꿈과 사랑이 넘치는 즐거운 학교, 남원중앙초등학교(서기진 교장)는 1962년 개교된 이래 컴퓨터 교육 지정학교, 학교체육 시범학교, 비만연구학교,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학교, 오케스트라 육성학교 등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중 저소득층, 맞벌이 자녀에게 양질의 보육교육으로 학생이 방과 후 학교교육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사랑과 꿈이 가득한 중앙돌봄교실’은 초등돌봄 4교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1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을 돌봄뿐만 아니라 그 시간을 활용하여 학습 및 체험활동을 적절히 시행함으로써 사교육 절감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는 남원중앙초는 알림장을 통해 개인 과제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국어, 수학 보충학습을 주3회씩 실시하여 학습부진을 미연에 방지토록 하고 있다. 또한 꾸준한 독서 지도를 통해 어휘력을 높이고 책 읽는 습관을 갖추도록 지도하며 판소리, 오카리나, 리코더, 기타 연주, 종이접기, 클레이 등의 만들기 활동으로 감성신장 교육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남원중앙초에서 자랑하는 드림스타트반(학력신장반)은 수학, 영어 과목에 자체 강사뿐만 아니라 외부강사도 초빙함으로써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적극 돕고 있다.
21세기 지식기반사회와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창의력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위해 국가적으로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이때, “꿈을 키우고 재능을 기르는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지표로 전인교육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남원중앙초등학교. 서기진 교장은 “우리 중앙 어린이들은 기초, 기본 교육을 충실히 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자기의 소질을 계발하며, 새로운 변화로 어린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며, 교직원이 보람을 갖는 행복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중앙교육공동체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