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선비고을 나들이

드림스타트 자매결연 아이들과의 즐거운 한때

2017-05-29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영주시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아동 20명과 함께 선비고을 나들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축제인 한국선비문화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 특색 있는 먹거리에 함께 참여하고 체험하는 시간과 콩을 주제로 한 세계최초 콩세계과학관에서 아동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성단체협의회 최경심 회장은 “오늘 선비고을 나들이가 엄마의 따스한 정을 느끼는 행복한 하루가 되었길 바라고, 아이들이나 회원들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11년 영주시 드림스타트센터 아동들에 대한 멘토링 사업으로 각종 정서적 지원과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매월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말벗, 목욕봉사, 식사보조 등의 봉사활동 전개 등 늘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다른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