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축산업협동조합, 일자리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 실천에 앞장 선다

노·사·정 공동선언, 의정부고용노동지청

2017-05-29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경기도는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의정부시 소재)이 29일 근로자대표 박찬준,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이 참석하는“기업의 사회적책임 실천” 노·사·정 공동선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책임 실천의 주요 내용은 ▲ 인적자원개발과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 비정규직 차별 방지 ▲ 안전보건의무 실천 ▲ 장시간 근로개선 ▲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상생의 파트너십 기업문화 정착 등이다.

양주축협은 한수이북 유일의 배합사료공장 운영을 통해 고품질·친환경 사료공급과 지역사회에 차별화된 농협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노사가 2016년부터 임금피크제 도입 등을 통해서 지역사회 청년 일자리 창출(2015년 20명, 2016년 24명)에 노력해왔다.

김영돈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은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에 앞장서는 양주축협 노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업의 경쟁력 제고, 근로자의 고용안정 확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양주축협이 되기를 당부하고, 정부는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