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향한 끝없는 열정으로 오늘도 달린다
10년의 노하우로 다양한 상품 속에서 고객만의 진주을 찾다
10년 경력의 전문가가 당신의 인생을 설계해드립니다
에이플러스에셋의 이재숙 TFA는 보험사 경력 10년의 베테랑 컨설턴트다. 처음 보험에 입문할 때에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던 그녀는 “3개월만 해 볼게요”라고 말하고 2002년 삼성화재에 입사,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보험업계에서 일해 왔다. 부모님의 우려를 씻어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뛰었다. 그 결과 2010년 삼성화재 TOP5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타이틀만 보아도 그녀의 노력과 능력을 가늠할 수 있었다.
오래 일해 온 터전에서도 인정받고 있던 그녀였지만 보험판매 채널이 원수사 전속채널에서 GA채널로 전환된 선진국의 변화를 알고 있던 터라 고객에게 ‘제대로 된 금융전문가나 리스크 전문 컨설팅을 한다’고 명함을 내밀기가 힘들었다.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지 못하고 소속사인 한 회사의 상품만을 고집하면서 그 회사 상품 안에서 제안해야 한다는 사실에 ‘전문컨설턴트’라고 말하기에 스스로 자신감이 결여되었던 것이다. 항상 일에 자신감을 갖고 도전했던 그녀였기에 더욱 견디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오랫동안 다니던 직장을 벗어나 ‘제대로 일을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뛰어든 곳이 에이플러스에셋이다.
‘다양한 상품을 제안할 수 있는 GA시장에 문을 두드리되, 제대로 된 곳에서 일을 하자’는 생각에 GA 업계 중 체계적이고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에이플러스에셋을 선택했다는 그녀는 지금 TFA라는 호칭으로 영업을 하고, 하나의 손해보험뿐만 아니라 생명보험에 소속되어 일하고 있는 영업조직들에게 좀 더 양심적으로 컨설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연고가 없는 지역을 1년 4개월 동안 방문한 뚝심있는 그녀
오랜 경험을 가지고 큰 포부로 뛰어든 그녀지만 새로운 곳에서 자리 잡는 것이 쉽지 만은 않았다. 기존의 지인들이나 친인척들은 배제하고 전혀 모르는 사람들만을 상대로 해서 일해 보겠다고 작정한 그녀는 무작정 한 지역을 선택해 매일 방문했다. 한 건물을 선택하고 층을 나눠서 요일별로 매주 방문했다는 그녀. 그렇게 한 지역을 매일 갔지만 같은 고객은 1주일에 1~2회 밖에 볼 수가 없었다. 그렇게 1년 4개월이라는 시간동안 계속 방문했다. 한 번 도전한 일은 미친듯이 파고 드는 근성이 그대로 전해졌다. 그렇게 항상 방문하고 많은 고객층을 확보했지만 유독 그녀를 싫어하는 한사람이 있었다.“그 사장님은 유독 제가 가면 바쁜척을 하며 쳐다도 보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다 어찌어찌해서 그 분의 자동차 보험 만기 일자를 알게 됐고, 만기일 1주일 전에 찾아가 ‘사장님 자동차 보험 만기 되셨죠?’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분이 제게 처음으로 ‘어서 오시라’고 하시더군요. 1년 4개월만에 처음으로 환영의 인사를 하신 겁니다. 그분은 보험을 무척 싫어하셔서 가입하고 있던 보험을 모두 해지하셨는데 안타깝게도 1개월 전에 부인이 암에 걸려 힘든 상황에 처해 계셨습니다. 힘든 상황에 흔한 보험 하나 없는 게 아쉬운 마음이 들던 찰라에 제가 방문해 너무나 반가우셨답니다. 그 뒤로 아프신 부인도 소개시켜 주셔서 상담 후 가족 모두를 위한 위험보장을 컨설팅했습니다. 그게 인연이 되어 그 분의 소개로 파주지역 구석구석까지 소개 받아 그 후 몇 년을 파주를 주무대로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그 일을 계기로 끈기와 성실함은 언젠가 빛을 발한다는 것을,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과의 관계가 계약에 의한 관계뿐만 아니라 정을 나누는 인연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한다. “그래서 저는 절대 고객이 나를 선택하기 전까지 나 스스로 고객을 선택하지 말자는 영업신조로 일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는 그녀다.
끝없이 샘솟는 열정, 늘 새로운 목표가 생겨
그녀의 성공에 대한 집념은 뛰어나다. 삼성화재 재직당시 TOP5에 드는 쾌거를 이룬 그녀지만 “3만 명의 산의 최고봉인 ‘왕’을 넘어보고 싶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며 에이플러스에셋에 둥지를 튼 만큼 이제 에이플러스 에셋의 ‘TOP’에 도전할 것이라고 한다. 그녀에게 이것은 포기할 수 없는 목표이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고 한다. 고객에게 신뢰받고, 그녀를 만나는 모든 고객이 그녀를 업계 최고의 TFA라고 자부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그럴만한 전문성을 겸비한 TFA가 되기 위해 그녀는 지금도 노력한다. 각 회사별 보험상품을 분석하고 각종 경제 전반의 지식을 습득하고 여기에 그녀의 노하우를 담아 고객의 인생을 설계한다. 이렇게 쉼 없이 노력하는 이유는 그녀가 쌓고 싶은 고객의 신뢰는 어느 순간 생기는 것이 아니라 TFA가 꾸준히 보여주는 책임감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항상 고객에게 관심을 갖고 고객의 삶을 들여다 본다.
오랜 시간을 일해 온 만큼 각 고객의 실정을 파악하는 데는 능숙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녀는 자만하지 않는다. “어느 시점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노력하는 TFA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그녀에게서 끊임없이 샘솟는 열정이 느껴졌다.
그녀는 지금 2명의 비서와 함께 일할 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고객에게 만큼은 조금의 소흘함도 없도록 고객의 보험료 청구 대행, 경조사 체크, 고객에게 필요한 보험관련 업무를 서비스하고 여전히 고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고객이 곧 그녀의 자산이기 때문이다.
사실 그녀가 진짜 꿈꾸는 행복은 따로 있다. 두 아이의 엄마인 그녀는 얼마 전 외국 유학에서 돌아 온 두 자녀와 그 동안 함께 하지 못한 만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존경받는 엄마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이다. 당차고 자신감에 찬 여장부 같았던 그녀에게서 따뜻하고 평범한 엄마의 미소가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