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대회’개최

옛 해군교육사 시민체육공원에서 800여 명 참석

2017-05-28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진해경찰서 자율방법연합회 ‘제18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28일 옛 해군교육사시민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창원시장과 하재철 진해경찰서장을 비롯한 자율방범대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바탕으로 협력치안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지역사회 안전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대원 23명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과 감사장을 받았으며, 본행 사에서는 족구, 발 볼링, 피구, 장애물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등의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즐거운 화합의 대회가 마무리 됐다.

자율방범연합회는 지역 범죄예방활동을 목적으로 한 자율봉사조직으로 청소년 선도, 범죄예방 활동, 우범지역 집중 순찰, 기초질서 지키기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안상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치안의 파수꾼이 돼주신 자율방범대원들 덕분에 안전한 창원시가 있다”며 노고에 감사하고 또한 “창원광역시 승격을 통해 더 큰 창원, 보다 행복한 창원의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