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랜드마크로 ‘우뚝’, 전 객실 오션뷰로 최고의 조망권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 톡톡! “한국의 나폴리, 여수로 오세요”

2012-06-12     취재_공동취재단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항구도시인 여수의 열기가 매우 뜨겁다.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 우고 있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여수에서 세계 5대 축제 중 하나인 세계박람회가 개최되고 있기 때문이다. 히든베이호텔(hidden bay hotel)은 이런 여수를 느끼고 보고 싶어 하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 최상의 서비스로 여수를 다시 재방문하게 하는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 객실 오선뷰, 남해의 아름다운 절경과의 조화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지난 5월2일 문을 연 히든베이 호텔은 2만 5,000여㎡ 부지에 지하2층, 지상10층 규모로 동관과 서관의 별도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층마다 터널식교량으로 연결되어 건물이 독특하고 아름답게 설계된 호텔이다. 총 131실의 객실을 포함해 야외풀장과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4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과 3개의 소연회장, 뷔페 레스토랑과 바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히든베이 호텔은 ‘ㅅ’ 모양의 특이한 외관만큼이나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한다.
오션뷰(Ocean View)로 설계 된 전 객실에서 남해의 아름다운 섬들과 유람선을 볼 수 있음은 물론,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볼 수 있어 객실에 있을 경우 배위 선상에 나와 있는, 마치 바다위에 떠 있는 느낌을 받는 아름다운 호텔이다. 감각적이고 격조 있는 인테리어로 안락한 휴식과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함께 얻을 수 있는 꿈의 공간인 히든베이 호텔은 고품격을 지향하며 세심하게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공간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렇게 자연의 멋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히든베이 호텔은 여수박람회장과 차로 불과 10분 거리에 떨어진 전남 여수 신월동에 위치하고 있어 여수세계박람회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쉼터가 되고 있다. 김재호 회장은 “범국민적 행사인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인 기원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까 고심해 탄생하게 된 게 바로 히든베이 호텔”이라며 “국가적 행사로 여수를 빛낼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로 고객감동

여수세계박람회 개최가 한 달여 남짓 된 지금, 히든베이 호텔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도 분주하다. 내 집과 같은 편안함과 최상의 서비스, 그리고 히든베이 호텔만이 갖는 최고의 조망권에 한 번 더 여수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김 회장은 호텔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 정신’이라고 말한다.
“아무리 호텔의 시설 및 모든 것들이 갖추어져 있어도 호텔의 서비스와 직원의 마인드가 잘못되어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라고 말하는 김 회장은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서도 늘 애쓰고 있다고 했다. 여수를 느끼고 보고 싶어 하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재미있게 지낼 수 있도록 최고의 안락함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최상의 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이것이 바로 여수를 재방문하게 하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역할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여수시는 세계 어느 도시와 비교 해봐도 그 아름다움이 더하면 더했지 절대 뒤지지 않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항구도시입니다.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여수가 세상에 많이 알려지면서 전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여수를 새롭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여수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우리 히든베이 호텔도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역할을 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김 회장. 그는 첫 번째로 개인의 비전과 회사의 비전을 연계해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해 책임을 다해 회사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개인성장에 발전이 되어야 하며, 두 번째로는 가족적 기업문화 구축으로 회사와 직원간의 신뢰와 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전 직원의 수평적 의사소통과 내부 구성원들의 신뢰, 자부심이 하나가 되어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끌어 올리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호텔 브랜드가치 상승과 지역과의 동반성장 이룰 터

이제 막 걸음마를 걷고 있는 상황이지만 빠르게 안정화 궤도에 진입하고 있는 히든베이 호텔은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로 호텔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며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수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우리 지역에 큰 보탬이 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히든베이 호텔을 시작으로 지역발전에도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일환으로 히든베이 호텔은 여수지역 내 어린이집 아이들과 요양원의 어르신들, 솔로맘을 대상으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호텔로 초대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삭제) 먼저, 여수의 문화적 발전을 위해 호텔 부지 내 건물을 지어 지하에는 음악당, 1층에는 미술전람회, 2층에는 도자기, 3층에는 예술인들의 휴식공간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활동계획이 여러 요인으로 인해 다소 변경될 수도 있겠지만, 실천하는데 의의를 두고 꼭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김 회장. 그는 더 나아가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발전이란 목표도 가지고 있다.

“제 개인적인 목표로는 여수 지역에 경쟁력을 갖춘 조선 수리소를 만들어 젊은 우수 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고 한영대학을 비롯한 여수 및 인근지역 대학들, 기업들과 연계하여 기술 향상과 참다운 일꾼의 정신을 배양시키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는 게 저의 마지막 바람이자 목표입니다.”
54세에 직장암으로 5년 간 투병을 해왔다는 김 대표. 그는 항상 ‘나는 괜찮아 질 것이다’라는 긍정적 마인드와 강한 의지로 힘든 시기를 넘겨왔다고 한다. 이러한 그의 긍정적 마인드와 강한 의지가 앞으로 히든베이 호텔의 정신이 되어 여수를 빛내는 세계적인 호텔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