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INSUFINE/이영하 대표
2005-12-22 글/ 남윤실 기자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선진적인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
정부가 2006년부터 현행 퇴직금제와 함께 퇴직연금제를 병행 시행키로 하였다. 퇴직연금제는 현행 퇴직금 제도와 달리 근로자와 회사가 매달 낸 연금보험료를 펀드가 운용하고 여기서 얻어지는 수익을 원금과 합쳐 근로자가 퇴직할 때 지급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근로자들이 노후생활을 대비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퇴직연금제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퇴직연금제는 많은 장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회사나 근로자 모두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 할 뿐더러 준비가 미흡하다. 연금보험료를 어떻게 운용하고 수익을 낼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곧 자신의 미래인 결정짓는 것이다. (주)INSUFINE의 이영하 대표이사를 만나 본격 퇴직연금시대를 맞아 퇴직연금제의 도입전망과 바람직한 대비에 대해 들어보았다.
퇴직연금제 블루오션 선점
퇴직연금제의 시행은 근로자 노후보장의 사회보장시스템과 자본시장의 핵인 증권시장 부양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이 제도가 시행되면 근로자는 회사가 부도가 나거나 직장을 옮기더라도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행 퇴직금제도는 실제 회사가 장부상으로만 적립해 놓은 경우가 많아 부도가 나면 근로자는 직장을 잃고 퇴직금도 못 받는 사례가 빈번한데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되면 이런 사례는 근절될 것이다.
퇴직연금제에 대한 상당수 회사나 근로자 모두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향후 혼란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퇴직연금제가 얼마만큼의 파급효과를 가져올지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 판단된다. 또한, 퇴직연금이 아닌 일반보험가입 내용도 들여다보면, 실질적으로 많은 근로자들이안면위주로 가입하다보니 매월 자신의 통장에서 몇 십만원씩 보험료가 자동으로 빠져 나가고 있음에도 어떠한 보장을 받고 있는지 혹은 가입한 보험이 몇 개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허다한 실정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사람들에 의한 고객밀착서비스가 진정으로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
이 대표이사는“고령사회를 맞아 안정된 노후 대책이 이뤄져야합니다. 퇴직연금제 시행은 근로자들에게 안정된 노후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자신의 자산관리에 관심을 가져 불필요하게 손실되고 있는 자금을 막고 철저한 노후를 설계 통해 안정된 미래를 꿈꾸길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한국노총이 출자하여 더욱 신뢰
2004년 9월에 설립된 (주)INSUFINE(www.insufine.com)은 국내 최대 노동조합인 한국노총이 출자해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 보험판매 전문회사이다. 이 회사는 보험사로부터 상품 판매만 대행하는 법인 대리점으로 보험업법상 보험판매로 인한 수수료 등을 노조에 제공 할 수는 없게 돼 있다. 이에 관해 이 대표는 "상주하는 인수화인 직원이 재테크 컨설팅 등 각종 금융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노조 입장에서도 조합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이득이 있다"고 말했다.2004년 12월말 현재 3,460여개의 단위 노조, 100만여명에 달하는 조합원으로 구성된 한국노총의 출자를 통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제시하여 기업체에 In-House 형태로 PFM점장이 상주하여 고객서비스를 펼침으로써 기존의 설계사들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느끼는 시장부재의 한계성을 뛰어넘는 시장의 Franchise化라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 대표는“미국의 월마트가 물류유통에서 혁명을 일으켜 세계적 기업이 되었듯이 (주)INSUFINE은 금융판매채널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전문적인 금융판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하게 됐다. 특히 생명보험과 퇴직연금보험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제도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또한 열정과 패기를 가진 진정한 프로를 꿈꾸는 분들께 보험영업의 전문가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갈 곳 없이 방황하는 보험영업 프로들에게는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며 확실한 프로 영업맨들의 무대를 마련하는 희망적인 기업이 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
(주)INSUFINE이 설립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대한생명 공채 1기로 보험업에 몸담아 지난 20여 년 간 메이저급 보험회사의 현장에서 근무한 이 대표의 노하우가 영업 전반에 걸쳐 스며져 있기 때문이다. 그는 그간 영업소장, 영업국장, 영업기획부 시장개발과장, 인사노무담당 임원을 거쳐 1999년 부산본부장을 끝으로 퇴직하기까지 만 20년간 혁혁한 성과를 올리며 대한생명 출신‘최고의 보험맨'으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보험업계에 한 획을 그었다. 영업관리자에서 노무관리자로 자리를 옮긴 후 97년에는 제조업체와 제1금융기관들과 경쟁하며, ‘노사화합 최우수기업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퇴임이후에는 영풍그룹 산하 보험회사에서 영업상무로 재직한 바 있다. 당시 그 회사는 10여 년 간을 적자에 허덕였는데 이 대표는 이를 14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시키고 PCA에 매각될 때까지 흑자를 유지시켰던 장본인이다. 그의 투철한 직업정신이 이어져 보험사 간부로는 최초로 변액보험판매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보험업계의 신선한 붐을 일게 하였다.
이 대표는“대한생명 인사, 노무 담당 이사로 재직 시 한국노총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노조도 이제는 재정이 건강해야 노동운동도 건강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 설득 끝에 작년 7월 말 자본금 출자 후 준비과정을 거쳐 올 초 회사를 탄생시켰다라고 말했다. 기업 내.외부의 고객을 가장 우선시 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여 '우리 모두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진정한 금융 포탈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해 본다.
(주)INSUFINE이영하 대표이사 인터뷰
“고객들의 안정한 노후설계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
(주)INSUFINE은 단위 노조에 상주하는 직원을 파견하는 국내 첫 가맹점 형태의 보험판매회사로서 노조원 가족의 재테크와 노후설계에 주안점을 둔 ‘친가족’ 영업을 통해 진정 고객에게 자신의 노후설계가 어떻게 이뤄지는 가를 알리고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고객밀착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전문적인 금융 컨설팅을 담당하는 PFM들이 항상 고객의 성공과 만족을 위해 생명보험, 퇴직연금보험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제도를 통해 고객의 재정이익을 담당하고 있다. 기존의 재정설계사의 서비스보다 진일보하여 고객 개개인의 Needs와 Wants를 정확히 파악하여 완벽하게 Customizing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는 진정한 고객지향형 서비스 시스템이다. 특히, PFM은 특정 기업체에 In-House 형태로 근무, 영업하게 되며 그 기업체의 임직원들을 고객으로 하여 다양한 서비스 및 업무를 진행하는 원활한 고객 서비스와 효율적 업무를 영위할 수 있는 선진화된 첨단 시스템이다.
현재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PFM들은 고객을 위험에서 지켜주는 보험에서부터 재테크, 세테크뿐만 아니라 헬스케어에서 생활전반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보험영업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PFM들은 고객들의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