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중
투명하고 신뢰받는 책임행정 구현
2017-05-24 이지원 기자
이번 특별 감찰은 엄정한 군정 상황에서 공직기강 문란행위와 공무원 행동강령 등 복무기강 준수 여부, 당면현안과 민원처리 지연으로 군민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이 있는지를 중점 점검하고 적발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출·퇴근 및 중식 시간 준수여부와 출장 등을 빙자한 근무지 이탈 및 개인용무 등 복무위반 사례는 물론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 수수, 공금횡령·유용 등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와 음주운전·성폭력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군 감사관계자는 “공직자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맡은바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면서, 앞으로도 단 한건의 공직비리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 활동에 지속적으로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