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폭력방지 업무관계자 워크숍 개최
“젠더폭력, 통념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한국성폭력상담소장 이미경 특강
2017-05-23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전라북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23일 오전 10시 30분에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아동·여성폭력업무 상담소·시설 관계자, 경찰, 교육공무원 등 1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아동·여성폭력방지 업무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여성폭력방지업무 유공자 시상 및 요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성폭력예방을 위한 “젠더폭력, 통념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한국성폭력상담소 이미경소장의 특강 및 가정폭력, 통념깨고 바로알기(전주여성의전화 한선미소장), 성매매 통념깨고 바로 알기(전북여성인권센터 송경숙센터장)의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을 했다.
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서비스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홍보와 캠페인, 위기여성 긴급구조 및 공동대응으로 아동·여성폭력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