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현장 방문

전 세계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 등 방어체계 점검

2017-05-22     신혜영 기자
[시사매거진]정양호 조달청장은 22일 서울시 종로구에 소재한 보안SW 기업인 (주)하우리를 방문해 보안 기술 및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조달청이 밝혔다.

㈜하우리는 컴퓨터 백신 전문기업으로 보안소프트웨어(SW) 28규격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해 공공분야에서 70억원 상당의 매출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번 방문은 전 세계를 강타한 랜섬웨어 사태로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 방어 솔루션의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모든 것이 사이버 공격에 노출돼 있어 사이버 보안은 성장의 핵심요소 ”라면서 “보안 SW 기업이 조달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