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소통, 행복한 동행!

다문화가족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2017-05-22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진주시보건소와 건강가정지원센터, 진주 YWCA,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경남지부, 한국심리협동조합은 22일 오전 11시 진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다문화가족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진주시보건소와 관련 기관·단체가‘아름다운 소통,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다문화 가족의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적극적 지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와 각 기관 및 단체는 △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각 기관 간의 상호 교류와 정보교환 △ 다문화가족 및 참여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역량 향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공동운영 △ 사업운영 현안에 대한 공유 및 조력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해 다문화가족의 사회문화 적응력 제고와 스트레스 해소로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749-45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