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1社1村 자매결연마을 농촌일손돕기
봄철 농번기를 맞아 흥선리 복숭아 적과 작업 도와
2017-05-18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청도군은 한국감정원이 2005년부터 이서면 흥선리와 1社1村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봄철 복숭아 적과와 가을철 청도반시 수확 일손돕기를 하고 있으며 마을발전기금 2백만원 전달 등으로 지역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소재 한국감정원 임직원 30여명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지난 17일 일손이 부족한 이서면의 고령자와 부녀자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감정원 임직원은 “바쁜 농번기에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적과 작업에 참여해 보니 농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날이었고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가 지속되고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