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장기업‘, 일반기업에 비해 일자리 창출 역량 월등

5월 17일(수)‘고성장기업’세미나 개최

2017-05-18     신혜영 기자
[시사매거진]중소기업청은 저성장시대에 일자리 창출 및 경제기여도가 큰 고성장기업 특성에 대한 세미나를 지난 17일 오후 2시에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 본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SIMS)을 통해 고성장기업에 대한 특성과 성과를 분석·발표하고, 고성장기업의 역할과 정부정책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고성장기업은 국내 경제 환경에서 일자리 창출 및 수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하는 등 국내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결과 고성장 기업은 지난 4년간 높은 성과를 창출 했으며, 특히 수출이 195% 증가해 글로벌 역량강화에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중소기업연구원 표한형 박사는 일자리 창출이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고성장기업은 일반기업과 비교시 매출, 고용 및 수출 측면에서 월등히 높은 성과를 만들어 내므로 향후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