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민주당 대표, 지원유세 중 봉변

2012-04-09     지유석 기자

한명숙 민주통합당(이하 민주당) 대표가 지원유세 도중 봉변을 당했다.

한 대표는 9일 오후 충남 서산태안에 출마한 조한기 후보를 지원유세하던 도중 신원미상의 60대 남성에게 목덜미를 잡혔다. 이와 관련, 민주당 대변인실은 "피습은 다소 과장이고, 취객이 한 대표를 향해 계란을 던지려다 제지당한 일"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남성은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동기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