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팅 노하우로 STAR 250주를 달성하다
1,000개의 별을 달기 위한 그녀의 도전은 계속된다
“뱃속 아이와 함께 만든 STAR 100주”
김은미 FSR은 당차고 욕심 많은 사람이다. 특히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포기도 좌절도 모르는 그저 앞만 보고 달리는 노력파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지점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그녀의 명성과 그녀의 노력, 그리고 그동안의 경력이 증명해 준다.
“처음 매트라이프생명 면접에서 뜻밖의 거절을 당했습니다. 면접을 본 본부장님의 거절사유는 ‘나이도 어리고, 배경도 약하고, 특히 둘째가 생기면 일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었습니다.” 당시 그녀에게는 첫 돌도 되지 않은 첫째 아이가 있었기에 어찌 보면 본부장의 우려는 당연했던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녀는 “지금까지 사회생활을 하면서 늘 책임감 있고,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들어 왔기에 서운하고 속상하기도 했다”고 당시에 대해 회상했다.
“그럴수록 오기가 생겨서 인지 일로서 잘 해내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우려를 딛고 우여곡절 끝에 메트라이프생명에 입사하여 자신을 믿어준 FM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는 그녀는 이후 악으로 STAR(Successive Triple-writing Achieving FSR-매주 3건 이상을 지속적으로 청약하고 있는 FSR) 50주를, 깡으로 STAR 75주를 해냈다.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며 그렇게 일한 결과 2006, 2007 MDRT와 MPC 브론즈, 실버 역시 달성할 수 있었다.
탄탄대로를 걸으며 MPC 골드로의 도전을 앞두고 비즈니스 플랜을 거창하게 세우고 있을 무렵 그녀에게도 피할 수 없는 위기가 찾아왔다. 바로 임신 소식이었다.
이런 저런 핑계로 STAR를 그만 놓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는 그녀는 입덧을 하고 몸이 힘들어지면서 더욱 많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녀가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었다. 그리고 김 FSR은 ‘임신해서까지 STAR를 달성하는 사람은 없었으니 자신이 최초가 되어 보자’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 그리고 모든 태아보험과 어린이 보험에 대한 공부와 이에 따른 정보를 모으며 이 분야에서는 최고가 되려고 노력했다. 점점 불러오는 배를 강력한 무기(?) 삼아 고객들을 만나며 STAR 역시 계속해서 이어갔고 그 결과 2007년 7월 첫 주, 자신이 목표로 정했던 100주를 마무리 하며 MPC SILVER, MDRT의 쾌거도 이루어냈다.
“뱃속의 아이와 함께 뛰어다니며 이룬 STAR이기에 더 없이 소중했습니다.”
“가족을 만들어 가는 기쁨”
금융 업종 간 장벽이 무의미해지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국내 금융 산업도 고객 재정 상황의 올바른 진단과 실정에 맞는 Total Financial services를 필요로 하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보험 서비스를 기본으로 고객과 그 가정의 재정적 자유 실현을 이뤄내기 위하여 금융 전문가인 FSR을 통해 새로운 금융 산업의 흐름을 주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FSR은 전문가적 자질을 기본으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일생동안 겪게 되는 재정적 불안에 대한 종합적인 Financial service를 제공하는 숭고한 사명을 실천하고 책임지는 핵심적인 주체입니다. 바로 이것이 FSR의 궁극적인 직업 가치이며, FSR이 단순한 생활(보험)설계사 이상의 가치와 의미를 지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김 FSR은 입사 이래 수 년 동안 STAR를 진행하여 현재까지도 STAR 250주를 달성하며 끊임없이 고객과의 만남을 소중히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보험 영업을 하면서 신문사절, 보험 사절이라고 적힌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 홀대를 당한 적도 있었으며 주말에 STAR를 하기 위해 18개월 된 아이를 맡기고 나와 부지런히 발품을 팔기도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7년을 성실히 차근차근 올라 온 것이 자신만의 노하우”라고 밝혔다. 많은 고객들을 만나며 그녀가 중요시 했던 것은 자격증과 훌륭한 외모, 큰 회사, 좋은 상품이 아니었다. 고객이 힘들 때 함께 해 주고 맡길 수 있는 동반자와 같은 재정 주치의, 그것이 자신이 해야 할 일임을 그녀는 진작부터 터득했다. 고객과 같은 마음으로 다가갈 때 철문을 닫은 듯하던 고객들의 마음이 눈 녹듯 녹으며 쉽게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그렇게 노력한 끝에 김 FSR은 교사나 공무원 같은 안정적 시장 또는 사업가나 자산가와 같은 고액 시장을 쫓는 것이 아닌, 입사 때 마음 그대로 자신만의 가족 시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래서 현재 그녀의 고객들은 어느 특정한 직업군이나 연령층이 아닌 모든 직군의 고객과 전국구에 거주하는 고객들, 그리고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열아홉의 최연소 고객부터 최고령인 아흔 여섯의 할머니 고객까지 다양하다.
동료들 역시 그녀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원동력이다.
“하루하루를 열정적으로 자신을 연마하고 고객의 더 좋은 재정 계획을 고민하는 동료들을 보며 존경과 감사, 그리고 함께함에 행복합니다. 지금까지 7년을 함께 한 것처럼 앞으로 수십 년을 함께 할 것이라 믿습니다. 더불어 금융전문가로서의 열정을 가진 6,000여 명의 메트라이프생명은 최고의 FSR님들과 직원, 최다 MDRT회원 보유, 사회참여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며 행복한 대한민국 국민 만들기에 1등 공헌 기업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어린 시절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
어떤 분야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숙련의 시간이 필요하다. 의사가 전문의가 되기 위해 의대 6년, 그리고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치며 10년을 더 공부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보다 더 전문적이고 좋은 서비스를 위하여 세무사와 부동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김 FSR 역시 자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을, 그리고 자기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또 다른 분야로의 도전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바로 큐레이터와 여행가다. 2011년 미술경영 큐레이터 자격증을 취득해 10년 후 갤러리 경영을 준비 중이며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어디든 보험금 지급을 위해, 고객들의 해약을 돕기 위해 행복한 여행을 다니고 있다는 그녀는 이 좋은 만남과 추억을 아름답게 담아내고자 사진도 배우고 있다고.
“언젠가 여행가 한비야 씨처럼 나의 고객과의 인생여행 책을 펴내고 싶은 것이 작은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