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어울림마당 난타공연 호응

화랑 더 비기닝 난타공연 통해 청소년에게 용기와 자신감 부여

2017-05-15     이명수

[시사매거진]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3일 열린 2017 경상북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행사에서 ‘화랑 더 비기닝 난타공연’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식전공연으로 치러진 이번 난타공연은 개막식이 시작되고 경주대학교 태권도 동아리의 태권도 시범 공연 직후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이 주중전문체험활동 시간에 갈고 닦은 난타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발표의 장이 됐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맘껏 난타실력을 뽐내며 큰 성취감과 자기 효능감을 갖게 되었고, 큰 무대를 경험하며 자신에 대한 용기를 얻게 됐다.

이종룡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올 한해도 특색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운영으로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자기계발 및 전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