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관광곡성만들기 일반음식점 친절·위생 교육 실시

오는 19일 시작되는 곡성세계장미축제 관광객 맞을 준비 마쳐

2017-05-15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곡성군은 지난 12일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300명을 대상으로 관광곡성만들기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 참여자들은‘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자율실천 결의대회’와 자율적이고 위생적인 외식문화를 선도한다는 각오를 다지며, 친절한 서비스, 주방문화 개선, 농산물 원산지 올바른표기법, 식중독예방교육 등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2017년에 새롭게 도입되는 위생등급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에 대해 쉽고 정확한 설명으로 영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유근기 군수는 “오는 19일 열리는 곡성세계장미축제을 맞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 맛, 위생 등 관광객이 만족하는 음식점 환경을 제공해 다시 오고 싶은 곡성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하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