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 성황
함양군, 12∼14일 개나리부, 국화부, 전국신인부, 통합오픈부 등 총 350팀 1000명 열띤 경기
2017-05-15 이지원 기자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서울·경기·부산·전북·경남에서 출전한 전국 350팀 선수 1000여명, 관계자 200여명 등 12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12일 오전 10시 생활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임창호 군수 등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 이어 12∼14일 각 부별 예선과 본선경기가 진행됐다.
12일에는 개나리부 110팀과 국화부 70팀의 예선전과 본선이 함양·산청·거창 일원 테니스경기장에서, 대회 2일차인 13일에는 전국 신인부 110팀,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엔 통합오픈부 60팀의 본선이 함양에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