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목소리와 자신감을 찾아주는 W스피치커뮤니케이션

교육 수강생 중 95% 이상이 ‘매우 만족’하는 양질의 교육시스템

2012-03-13     취재_공동취재단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조리 있게 말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머릿속에 정보와 지식은 있지만 그것을 잘 전달하는 방법을 몰라서, 혹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서 본 경험이 적기 때문에, 그로 인해 자신감이 없어서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또한 너무 작은 목소리, 허스키한 목소리, 톤이 너무 높거나 낮은 목소리, 웅얼거리는 발음 때문에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본인의 이미지에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신개념 보이스&스피치 교육

사람들에게 멋진 자기 목소리를 찾고, 스피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트레이닝을 통해 돕고 있는 W스피치커뮤니케이션(우지은 대표)은 긍정적인 마인드로의 변화와 매력적인 목소리 만들기, 논리적인 말하기를 기본으로 한 직업별 성공 이미지컨설팅을 통해 개개인이 가진 소중한 꿈을 이루는 교육의 장이다. 우 대표는 충주 MBC아나운서 출신으로 2004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스피치 강사라는 영역에 도전하여 ‘방송과 강의’ 를 오랫동안 병행해 왔다.
우 대표는 “방송과 강의는 어떠한 내용을 잘 정리하고 예쁘게 포장해서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많은 부분 닮아 있다”며 “나 또한 아나운서를 준비하던 대학생 시절에 말을 잘 못한다는 생각 때문에 스피치 학원을 다닌 경험이 있고, 그러한 연습을 통해 실제적으로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그동안의 방송경험과 작은 능력을 살려서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W스피치커뮤니케이션이 논현동에 자리를 잡고 문을 연 것은 2010년 3월이다. 10년의 방송활동, 그 중 5년은 스피치 강의를 병행할 무렵 자신의 브랜드를 걸고 교육 사업을 벌이는 것이 꿈이었던 우 대표는 그 꿈을 앞당기는 기회를 맞는다. 바로 2009년 10월 출간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목소리, 누구나 바꿀 수 있다!」<위즈덤하우스>의 출판이다. “스피치의 재료가 되는 ‘목소리’에 관심이 많아 그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연구를 하며 사람들에게 적용시키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고, 나만의 보이스 트레이닝 방법론을 확립할 수 있었다”는 우 대표는 교보문고 실용도서부문 1위, yes24,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 등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할 정도로 책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그 후, 수많은 교습문의로 인해 W스피치커뮤니케이션교육원의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우 대표는 “더 많은 이들이 원하는 정보를 얻어가고, 목소리를,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장을 만들자, 정말 제대로 된 보이스&스피치 교육을 해보자라는 신념으로 교육원의 선을 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도 일종의 지식 전달 서비스 사업이다”

W스피치커뮤니케이션교육원은 기존에 있던 스피치학원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W스피치커뮤니케이션은 전원 아나운서 출신 30대의 젊은 강사들이 포진되어 수강생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고, 직장인들의 대인관계, 업무상의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등에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자체 교재 제작으로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보이스 트레이닝’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그 분야를 선점한 만큼 ‘보이스 트레이닝’이 특화된 스피치 교육원이라는 점도 큰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보이스와 스피치 훈련은 개인별로 갖고 있는 문제와 개선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최초로 최대 정원 5명의 소수정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 대표는 “교육생들이 교육을 수료하는 날, 설문조사를 실시하는데 95% 이상이 매우 만족이라는 답변을 하고 있다”며 “교육생들이 주변 사람들한테 굉장히 추천을 많이 하고 있어 입소문 마케팅의 효과도 많이 보고 있다”고 전했다. 우 대표는 만약에라도 정규수업을 듣고도 변화가 없거나 교육내용에 불만을 느끼는 교육생이 있다면 무조건 재교육을 한다는 확고한 원칙이 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프로, 우지은 대표

많은 교육생들이 우 대표에게 교육을 받았지만 그녀는 한 여학생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는 말과 함께 에피소드를 전했다. 목소리가 많이 약하고 떨리며 아기처럼 말하는 스타일의 아나운서 지망생 여학생이 이비인후과에서도 후두의 모양이 보통 사람들과 달라 고치기 힘들다는 절망적인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우 대표가 기초부터 탄탄히 훈련을 시작한 후, 훈련 6개월에 접어들었을 때 큰 광고기획사 인턴 시험 면접에서 목소리가 좋고 말을 잘한다는 칭찬을 들으며 합격하였고, 인턴 생활도 잘 해서 최우수 인턴으로 실력까지 인정받았다고 한다. 그녀가 9개월 교육과정을 모두 마쳤을 때는 완벽하게 아나운서와 같은 목소리로 스피치를 펼쳤고, 동기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최우수 학생으로 수료하였다. 우 대표는 “이처럼 좋은 목소리를 찾게 되면서 내면의 자신감도 동시에 찾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그런 의미에서 보이스컨설턴트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굉장히 영향력 있는 직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우 대표가 첫 방송을 시작하던 스물세 살 때부터 지금까지, 그녀의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 슬로건이 있다. “프로는 아름답다. 나는 프로다!” 아나운서라는 보여지는 직업 때문이기도 했지만, 늘 여성으로서 아름다운 모습을 가꾸려고 노력했고, 또한 일에 있어서만큼은 실력을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가 강했기 때문에 철저히 프로가 되려고 노력했다. 우 대표는 “후배 여성 사회인들이 모두가 아름다운 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작은 일을 하나 하더라도 프로답게 완벽하게 해낸다’는 마음가짐은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내며, 이러한 작은 차이가 쌓였을 때 비로소 사회에서 인정받는 당당한 전문인이 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
W스피치커뮤니케이션의 ‘W’는 우 대표의 이니셜이다. 자신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정직한 회사로 성장시키겠다는 우 대표는 오늘도 아름다운 프로의 모습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