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3동, 상록수역 일대 쓰레기 수거 그린&클린데이 캠페인 전개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60명 참가, 상록수역 중심상가 주변 쓰레기 집중 수거
2017-05-12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안산시 본오3동은 지난 10일 상록수역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도시 숲을 가꾸는 ‘그린&클린데이(Green&Clean Day)’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오3동은 올해 3월 22일 동 슬로건 ‘늘 푸른 상록수마을’ 선포이후, 주민 주도의 청소활동과 주민 참여형 도시 숲 가꾸기를 연계하여 월 1회 지역사랑의 날을 운영해 오고 있다.
3회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록수역 앞에서 집결해 중심상가 주변 일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박근수 본오3동장은 “늘 푸른 상록수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역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도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