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주소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 전개

보성군민의 날, 다향대축제장에서도 적극 홍보

2017-05-11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보성군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보성군민의 날과 다향대축제에방문한 관광객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의 생활화와 이해증진을 위한 ‘도로명 주소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청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도로명 주소 부여원리, 읽는 방법, 도로명 주소 이용의 편리한 점을 홍보하고 군민들이 직접 본인의 주소를 도로명으로 써보는 ‘우리집 주소 적어보기’이벤트를 통해 정확하고 올바르게 도로명 주소를 쓸 수 있도록 적극 알렸다.

군은 앞으로 도로명 주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일상 생활화를 돕기 위해 읍·면 및 각종행사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 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시설물 보수와 신규 설치가 필요한 곳에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으로 보행자나 운전자가 더욱 더 편리하고 쉽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 설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