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삶을 내 삶처럼 고민하고 들여다보는 따뜻한 FC
자필로 쓰는 DM은 고객에게 신뢰로 다가가는 유일한 소통 수단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감사하며, 함께 행복해하는 FC
삼성생명 삼척지점 김선영 FC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고객과 ‘함께’한다는 마음이다. 보험컨설팅이라는 일이 옛날처럼 단순하게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한 사람과 가정, 그리고 기업까지 재무컨설팅을 하는 일로 발전해 왔기에 미래를 풍요롭고, 경제적인 여유를 가져다준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타인의 자산을 관리하고 철저히 자산계획을 세워서 고객의 미래를 보장해 줘야 한다는 부담감 또한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은 좀 더 전문적이고 고객의 사정을 이해하는 설계사를 선호하는 것이기에 고객의 인생을 설계하는 FC는 고객과 본인을 별개가 아닌 ‘함께’라는 마음가짐이 언제나 함께여야 한다는 것이다.
김선영 FC는 삼척에서 태어나 학업에서 결혼까지 인생의 모든 시간을 삼척에서 보낸 삼척 토박이다. 농협에서 창구 근무 2년, 공제상담사 8년이라는 경력은 김 FC의 금융 전반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김선영 FC는 “이 업무를 하지 않았다면 내 가족이 아닌 타인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었을 것이며, 타인의 삶을 내 삶인 것처럼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고민하지 않았을 것이다”며 “수입에 대한 보험료는 적정한지, 과하거나 부족하게 가입하지는 않았는지, 꿈이 무엇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재정적인 부분은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가면서 서로 감사하며 서로 행복해할 때 진정한 보람과 희열을 느낀다”고 전했다.
진정한 상담은 마음을 전하는 일
그녀는 고객과 쌓는 신뢰의 기본 바탕을 자필로 작성하는 DM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DM은 재능과 재주 보다는 진심(본인의 이야기)이 담겨 있어야 한다며 전단지나 홍보지는 절대 동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내용은 많은 FC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고 생명보험업계에 스토리텔링을 불어 넣어 신뢰를 쌓아가는 새로운 방법으로 회자되고 있다. 김선영 FC는 “고객에게 편지를 쓰다 보니 고객의 마음을 조금은 더 헤아릴 수 있게 되었다”라며 “주말마다 고객에게 보낼 DM 준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처럼 마음을 전하는 업무 외에도 FC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문성을 빼놓을 수 없다. 전문성은 결국에 고객의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많은 FC들은 자신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김선영 FC 또한 증권, 은행업무까지 전 방위의 금융공부에 열중하여 AFPK(개인종합재무설계업무 전문자격), 증권펀드투자상담사, 파생상품펀드투자상담사, 부동산펀드투자상담사 등의 자격을 갖추게 되었고, 이러한 노력 끝에 2010, 2011 연도대상 수상과 MDRT 입성이라는 성과도 거두게 되었다.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그녀는 ‘상품을 판매하는 것’ 보다 ‘고객에게 진정 필요한 것’을 제시하는 설계사가 되어야 한다고 피력하며, 앞으로도 영업이 목적이 아닌 고객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마음으로 전문성을 갖추어 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