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 선원2리 ‘사랑의 국수 나눔’

2017-05-11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성주군 선남면 31개 마을마다 제45회 어버이의 날을 맞이하여 경로잔치를 열거나 효도관광을 다녀오는 행사를 가졌다.

선원2리에서는 지난 8일 마을회관에 주민 120여 명이 함께 어울리는 경로잔치를 개최하였으며 또한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나누어 줄 가락국수 40개를 선남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영석 이장은 “비록 많은 양의 국수는 아니지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주위에 어려우신 분들도 함께 하고 싶다”고 마을 주민들의 뜻을 전했다.

장덕희 선남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면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