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2017년 어린이날 큰잔치 “통일이 되면” 사생대회 개최
2017-05-11 이명수
[시사매거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통일이 되면 사생대회”를 지난 5일(목) 10시 군위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외 어린이들이 매년 약 1,500여 명이 참여하는 군위 어린이날 큰 잔치는 축제의 장으로서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에서도 행사에 동참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통일관 형성 및 건전한 통일 미래 세대를 양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부모와 어린이 모두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된 사생대회 행사에 앞서 스케치북과 색연필을 500여명에게 나눠주고, “통일이 되면”이라는 주제로 그림그리기가 시작되었다. 동시에 “평화통일”,“민주평통”을 시제로 한 통일 4행시 짓기도 함께 진행되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구본국 회장은“통일이 되면” 사생대회 및 통일 4행시 짓기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 및 눈높이에 맞는 올바른 통일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밝히며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민주평통을 홍보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