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장, 부처님 오신 날 현장점검
2017-05-04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세종특별자치시는 채수종 세종소방본부장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2일 오후 관내 전통사찰인 비암사를 방문해 사찰 주변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로 봉축행사 관련 연등설치와 촛불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요소 점검과 사찰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진행됐다.
채수종 소방본부장은 “화재의 원인은 대부분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사찰 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사찰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화재예방과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