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올해의 관광도시 ‘거리 공방 축제’ 개최
풍성한 프로그램 진행, 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2017-05-04 이명수
[시사매거진]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2017 올해의 관광도시 강릉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강릉대도호부관아를 주 무대로 명주동 일원에서 ‘거리 공방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예품 기획전시, 부채·우산·비누 만들기, 커피 추출·버블 체험행사, 문화 공연, 명주동 골목길 투어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의 공예자원과 공방문화를 관광 상품화하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 등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강릉시는 올해 가을(9월)에도 2017 강릉독서대전과 연계해 2017 올해의 관광도시 거리 공방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