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마음까지 담아내는 꾸니스토리
“향후 민간 군 복지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
대한민국 군인에게 행복한 꿈을 선물하다
꾸니스토리는 2010년 11월에 오픈한 군인선물 전문 쇼핑몰로서, 입대용품과 실제 자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군인용품 및 과자세트 등 총 1,000여 가지 이상의 품목을 취급하는 온라인 유통업체다. 꾸니스토리를 이끌고 있는 최준호 대표는 “흔히 ‘고무신’이라고 불리는 군인 여자 친구와 가족들이 주로 이용하며, 활발한 제휴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오픈 6개월 만에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2011년도 매출 12억 달성과 함께, 2012년에는 본격적으로 군인들을 위한 쇼핑몰과 군대와 관련된 커뮤니티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집안 사정 상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인터넷 마케팅 컨설팅이 지금 사업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최 대표는 본인만의 사업을 구상하던 중, 친구들이 군대에 가게 됨으로써 자연스레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국군 장병들이 젊은 나이에 조국을 위해 힘쓰고 있지만 사회적 관심도나 복지 부분에서 상당히 뒤처져 있다는 점에 주목해 실제 군인들이 필요한 상품을 제공해주는 쇼핑몰의 비전을 높게 평가했던 것이다.
26살의 젊은 CEO 최 대표는 24살에 꾸니스토리를 창업하며 누구의 자문도 없이, 그저 창조적인 아이디어 하나로 승부를 걸었고 승부를 알 수 없는 모험이라며 만류하는 주위의 반응에 아랑곳 않고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달려왔다. 창업한 지 1년 3개월여가 지난 지금, 꾸니스토리는 젊은 감각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상품군들도 군대에 얽매이지 않고 폭넓게 생각하여 생활용품들도 직접 OE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일반 쇼핑몰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실제 직 배송 사진이나 손 글씨 편지 대행 등의 일반 쇼핑몰에서는 수익성 문제로 인해 시행하기 어려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포장에서부터 제공하는 상품에까지 물건을 판다기보다는 마음을 전달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최 대표는 꾸니스토리를 통해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군인과 사회를 연결해주는 군 장병을 위한 민간 복지사업을 펼침으로써 그 연결성을 유지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2012년에 새로이 기획하는 군대 커뮤니티 사업 역시 이러한 맥락의 일환으로, 국방부가 군 장병 복지를 위해 기울이는 노력 외에 꾸니스토리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꾸니스토리의 이러한 행보는 군수물자 생산 등에 그치고 있는 민간 군 관련 사업이 21세기에 발맞춰 급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 대표 또한 “군인마켓은 지속적인 시장성을 가지고 있어 아이디어만 있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아이디어 창출로 대한민국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바치고 있는 군인들에게 더 큰 행복을 안겨주는 것이 최대의 목표라고 밝혔다. 26살의 젊은 청년 사업가 최준호 대표의 타고난 사업가 기질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인해 꾸니스토리가 향후 내실 있고 튼튼한 기업으로 성장해 민간 군 복지 사업의 중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