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셀린의 집 개원 3주년 맞아
입소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축하해
2017-05-01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성심셀린의집에서는 셀린의집 1층 식당에서 시설 입소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진오 시의원, 최경동 시의원, 권영희 법인대표이사, 시설 운영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 줬으며, 기념미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셀린의 집이 걸어온 추억을 담은 동영상 상영으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함께한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개원 3주년을 축하드리며 큰 사고 없이 시설을 잘 운영해 준 시설장과 종사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심셀린의집'은 2014. 5. 1 개원하여 올해 3돌을 맞이하였으며, 정원 50인 양로시설로 사회복지사, 생활지도원 등 11명의 종사자가 운영하고 있고, 현재 수급자 및 저소득 노인 38명이 입소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구미시에는 2개의 양로시설과 43개의 요양시설, 10개의 재가시설로 총 55개의 노인복지시설과 88개의 재가장기요양기관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