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민과 경남도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치 실현
“변화에 앞장서고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도정활동을 펼치겠다”
내부적 통합 우선, 행정체제 및 생활권의 광역화를 대안으로
지방행정체제개편특별법에 따라 부산·경남지역 시·군·구들의 통합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경남 함안군과 창원시의 행정구역 통합에 시동이 걸렸다. 경남 창원시와 행정구역 통합을 희망하는 ‘행정구역통합 함안군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월5일 함안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만명 서명운동’ 본격화를 선언하기도 했다.
함안군은 옛 창원·마산·진해시의 자율통합 논의가 한창이던 2009년 이 지역과의 통합을 추진했으나 국회의원 선거구 문제 등으로 인해 통합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지난달 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서 주민자율에 의한 통합건의를 할 수 있다는 방침을 발표하자 또다시 통합논의에 불이 붙은 것이다.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주민의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고, 국가와 지방의 백년대계가 달려있는 중대한 사안이다. 군민 대다수의 뜻이 그렇다면 마땅히 통합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는 이성용 의원은 “그러나 통합은 효율과 규모만 따져서 졸속적으로 추진되어서는 안되며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은 주민들의 충분한 이해와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우려하는 농축산업 투자의 상대적 차별, 복지혜택의 상대적 감소, 농촌지역에 비선호시설 입주, 행정·공공시설 접근성, 지역 주민공동체와 정체성 혼란, 유권자수에 비례하는 정치적 차별 등의 사항을 해소하는 것이 통합 이전에 선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이성용 의원은 또한 일부 이해 관계자간의 갈등과 반목으로 분열되어있는 함안군 내부의 통합과 화합이 더욱 시급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재정자립도가 높은 함안군은 농업과 공업이 상생하는 도농복합형 균형개발 전략을 통해 충분히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할 저력이 있다”라고 말하는 이성용 의원은 “행정구역의 통합이 아닌 인근 대도시와의 광역망만 형성하는 ‘행정체제 및 생활권의 광역화’를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하며 공공기관의 통합관리, 환승제도 구축 등 구체적 실천을 통해서 충분히 군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상보육이 실현되는 나라를 만들고자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성용 의원은 최첨단 식물공장의 건립, 사회적 기업육성,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문제, 어르신틀니 지원사업, 한부모가정지원법 확대 방안, 고령화농촌 마을단위 실버타운 건립 등에 소신 있는 발언을 해왔다. 특히 최근 핵가족 및 고령화에 따른 변화로 그 가족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갖고 있는 간병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전국 최초로 ‘경상남도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 지원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환자와 그 가족의 간병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도 만들었다.
이성용 의원은 무엇보다 무상보육의 실현에 있어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다. “현재 국가의 중차대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의 해결방안을 무상보육에서 찾아야 한다”라고 말하는 이성용 의원은 “출산장려금, 양육지원금 등 일회적인 지원은 저출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내기 힘들다. 양육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가에서 이를 맡는 책임감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한다. 무상보육을 실현할 복지 재원에 대한 질문에 “기존 포퓰리즘적인 보편적 복지예산을 합리적으로 축소 분배하고, 중복된 복지사업을 일원화한다면 충분히 복지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라고 답하는 이성용 의원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핵심 대안으로 무상급식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이 무상보육임을 알아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변화에 앞장서는 현장중심의 도정활동 펼치겠다
가난한 농민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건강한 신체를 자산 삼아 산전수전의 인생 경험을 추동으로 성장해온 이성용 의원은 국가와 도민을 위한 책임 있는 봉사를 실천하고자 도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으며, 당선 이후 동분서주로 뛰어다니며 현장 중심의 도정활동과 도민의 권익 대변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주민의 뜻을 도정에 잘 반영하여 집행하도록 하는 대변자로서의 서비스이자 봉사라 생각한다”라고 말하는 이성용 의원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정서,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고려한 비전 제시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자 하며, 창조적인 정책수립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도의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함안군민의 격려와 기대를 언제나 마음 속 깊이 새기면서, 모두가 상생하는 함안군과 경남도가 될 수 있도록, 경남의회가 정책 생산의 산실로 역할하는데 일조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이성용 의원은 “농업과 공업이 상생하는 도농복합형 함안군으로의 도약을 이끌고, 경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치 실현의 중심에 서는 의원이 되겠다”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