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 이정모(松山 李貞模) 작품전 개최

2017-04-27     이명수

[시사매거진] 강릉시는 송산 이정모(松山 李貞模) 작가의 팔순 기념 작품 전시회가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강릉시 여성문화센터 대 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 붓을 든 지 30여년이 흘러 팔순의 나이에 갖는 첫 개인전으로, 작가는 평소 서예, 문인화 등의 작업을 폭넓게 섭렵하고, 신사임당의 회화세계를 통해 운율과 해학적이며 상징성·실용성을 중시한 전통민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했으며, 서민생활의 소박함을 진솔하게 되새겨 혼과 영감을 재현했다.

한편, 송산 이정모 작가는 강릉시청 도로과 최백순 도로시설담당의 모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