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식품안전의 날 및 식품안전주간 행사 기획추진
생활 속 식품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인형극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2017-04-26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강릉시는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제16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이하여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사를 기획 추진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안전주간(5.7∼5.21)에 즈음하여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 행사장에서 강릉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채소과일 부채만들기’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5월 12일 강릉시 강릉단오문화관에서 관내 어린이 2,00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한 캐릭터 뮤지컬 ‘쓱싹쓱싹 지구를 지켜라’ 인형극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5월내 전개하여 단체급식의 체계화, 어린이의 균형성장, 부모의 신뢰 확보를 위한 핵심가치를 홍보하여 어린이급식관리 수혜율을 높일 예정이며,
강릉시(식품의약과)에서는 다중이용장소를 활용하여 국민 불안감이 높은 부정불량식품의 근절, 식중독 예방 등의 캠페인(5.16)을 전개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와 실시간 정보 공유·소통으로 소비자 지향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그리고, 학교 주변에 지정된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이번 식품안전주간에 실시하여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의 날 홍보 및 하절기 대비 위생상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및 식품안전주간(5.7∼5.21)을 통하여 강릉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를 수행하여 빈틈없는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시민행복을 실현하는 비전을 달성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