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 개최

4. 29. ∼ 5. 14. “떠나요 봄여행, 즐겨요 봄 시장”

2017-04-26     이명수

[시사매거진] 대전광역시는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2017 전통시장‘봄내음’축제에 도마큰시장 등 전통시장 11여 곳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①봄, ②여행 · 관광, ③축제 · 체험을 접목하여 전통시장의 매력도를 높이는 것으로, ‘봄 여행주간’(4.29∼5.14)과 연계하였으며,“떠나요 봄여행, 즐겨요 봄시장”이란 슬로건 하에 전통시장만의 특색과 테마를 살린 문화공연, 체험행사, 경품이벤트, 특가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전통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불편사항으로 꼽혀 왔던 3대 분야의 대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상인단체가 주도하는‘고객서비스 3대 혁신*’운동 결의대회 및 캠페인도 병행된다.

* ①카드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급 ②가격 표시 · 품질 및 교환 ③고객신뢰(위생 · 청결 · 친절)

유세종 대전시 과학경제국장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전통시장 ‘봄내음’ 축제‘는 국내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소를 제공하는 한편,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의 테마가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