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Do Dream) 창의·인성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사랑받는 학생, 존경받는 스승, 신뢰받는 학교,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미래형 인재 육성
김기우 교장은 교육에 대한 깊은 열정이 남다르다. 그는 “교실은 사회의 축소판이고 그 속에서 지식과 인간관계를 배우고 미래를 준비한다”며 “한 학급 40명의 학생 개개인이 다양한 특성과 재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학습 외에도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찾고 계발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학생들 모두가 미래의 빌 게이츠, 스티븐 잡스의 가능성을 품고 있기 때문에 김 교장은 “내 자녀가 내 학급에서 공부하고 있다”라는 신념으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기를 수 있는 밑바탕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두드림(Do Dream) 창의·인성교육은 초지중의 자랑이다. 초지중 두드림의 하루는 ‘건강 쑥쑥! 집중 쑥쑥! 활기찬 아침체조’로 시작된다. ‘도전! 초지 기네스’는 학생들에게 매주 작은 축제의 장을 제공하는 것으로 29종목 48 초지기네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리고 창의성을 신장시키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다도 교실, 예절 교육’을 운영하여 마음을 다스리고 타인에 대한 예의와 배려, 생활예절을 교육함으로써 글로벌 시대에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을 형성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치어리더반, 체조반, 연극반, 리코더반, 논술반 등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치어리더부는 ‘제6회 Cheer Up! Korea! 대한민국 청소년 치어리딩 페스티벌 특별상’ 수상, 연극부는 ‘제16회 안산 별망성예술제 청소년 연극제 연기상 및 단체상’ 수상, 체조부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국민건강체조 부문 최우수상’ 수상하는 등 학생들에게 제공한 다양한 꿈·희망·도전의 기회들이 열매를 맺고 있다. 특히 초지중의 체육 육성 종목인 여자중학생 탁구는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금메달(1위) 2연패의 쾌거를 이루었고, ‘제57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제44회 문광부장관기 단체전’, ‘제36회 전국남녀중고학생 종별 탁구대회’ 등에서 다양하게 수상함으로써 초지중 학생들의 실력을 전국에 입증하였다.김 교장은 “이러한 다양한 창의성·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구안·적용하는 데는 초지중 교사들의 전문성 역량강화를 기반으로 한다”며 “<초지프로슈머(Prosumer)를 통한 DIY 브랜드 정착>이라는 주제로 교사들이 매주 수요일 2~3시간씩 연간 총 64시간의 ‘NTTP 배움과 실천 공동체 연수’를 실시하여 스스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사 자신이 원하는 교육을 스스로 배우고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5대 혁신과제인 수업혁신, 교실혁신, 학교혁신, 행정혁신, 제도혁신 등 5대 혁신사업을 이루기 위한 교원 전문성 신장을 추구하고, 존경받는 스승상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초지중학교는 초지교육공동체를 이루어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은 공동체 구현을 위한 미래 비전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미래형 인재육성’이라는 학교장의 기치 아래 다양한 체험활동의 강화로 창의·인성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김 교장은 “사랑받는 학생상을 구현하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혁신·교실혁신·학교혁신의 효과를 지향하여 존경받는 스승상을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학교 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창의적인 미래형 초지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현하고 있는 초지중학교는 미래 교육이 지향해야 할 창의성·인성교육의 실현으로 교육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전문성을 신장하고 있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교육공동체로서의 비전과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