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맛’, 구리시 한국시장을 넘어 세계로

토종 브랜드로 한국의 ‘맛’ 세계에 알린다

외산 브랜드의 프랜차이즈가 홍수를 이루는 요즘, 꿋꿋하게 우리 전통음식의 참맛을 지키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구리시에 자리 잡은 한 식품기업이 우리 전통음식인 순댓국을 주 메뉴로 브랜드화 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주)창구식품은 강창구 대표이사의 이름을 회사 전면에 내걸고 맛의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구식품은 본래 강 대표의 부친의 작은 순댓국집에서 시작했다. 이것을 강 대표가 식품사업으로 확장·브랜드화하여 프랜차이즈 ‘강창구찹쌀진순대’로 재정립 했다.
강 대표의 경영철학은 부친에게 배운 그대로 고객을 존중하며 고객입장에서 노력하며 체인점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또한 인재를 소중히 생각하며 항상 정도만을 걷고 미래를 준비해 새로움을 창조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 대표는 ‘진심과 정성이 깃든 음식은 보약’ 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사업을 운영한다. 항상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하며 원재료 선별부터 구입, 제조, 위생관리 까지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 가맹점에 정성과 우리 맛을 전해드리는 것이 기쁨”이라 전했다.
강 대표는 순댓국처럼 쉽게 접할 수 있고, 대중적인 음식일수록 맛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는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는 진순대의 맛을 경험한다면 누구나 그 맛에 수긍하게 될 것이라 자부했다. 이런 자신감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임에도 까다로운 전통 방식을 고수하여 신의주식 순댓국의 맛과 정체성을 잇고 있는 영업방침에서도 엿볼 수 있다. 

창업문의 쇄도, “대중적, 경쟁력 있는 메뉴와 ‘맛’이 결정”

음식 소비문화가 달라지면서 외식사업에 대한 인식이나 시장규모 역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절대 불변의 원칙도 있다. 많은 자영업자들이 창업 1순위로 선택하는 것이 비교적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요식업이라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더군다나 명예퇴직과 함께 전후 베이비붐 세대들이 은퇴하고 있는 요즘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을 요식업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그만큼 경쟁 또한 심해 창업을 실패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우리 주변에서도 입점한지 얼마 되지 않은 음식점이 폐업하거나 다른 업종으로 전환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유행하는 음식메뉴에 브랜드를 선택하기보다는 대중적이고 경쟁력 있는 메뉴를 브랜드화한 체인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요식업을 시작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맛’에 대한 경쟁력이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요식업의 성격과 종류에 상관없이 요즘 잘 나간다는 외식업 브랜드들 역시 이 같은 ‘맛’의 원칙을 확인시켜 준다. 강창구찹쌀진순대 또한 그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요식업을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이 강창구찹쌀진순대를 체인점으로 선택한다. 요식업을 선택하는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의 관심은 많은 수익을 올려 대박을 꿈꾸기 보단 꾸준히 안정된 일정수입을 얻길 원한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 대표는 자사 브랜드인 ‘강창구찹쌀진순대’를 권하고 있다.

우리 민족의 애주 문화와 함께 술과 함께 먹을 수 있고, 음주 후 해장으로 먹기 안성맞춤인 음식은 순댓국이 제격이다. 또한 뜨끈한 국물과 저렴한 가격에 서민들이 찾는 대중적인 음식이기도 하다. 브랜드의 성격과 메뉴 특성 중 가장 대중적이면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맛에 노하우를 쌓아 성공을 이뤄왔고 외부 전문가가 인증한 것이 바로 강창구찹쌀진순대이다.
강창구찹쌀진순대는 맛과 위생 및 친절함에서 호평을 받아 TV방송 및 여러 언론에서도 소개된 바가 있다. MBN 매일경제, KBS2 ‘무한지대큐’, KBS ‘한식탐험대’를 비롯해 일간스포츠 창업대상, 2011 일간스포츠와 네티즌이 공동으로 뽑은 파워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언론에 단골 맛집이자 우수브랜드로서 오르내리고 있다.

강창구찹쌀진순대의 가장 큰 강점은 순댓국에 돼지 특유의 냄새가 없다. 그리고 피부에 좋은 콜라겐 성분이 있어 여성 뿐 아니라 어린아이에게도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한약성분이 있어 보양식으로도 으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