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영주시보건소는 본격적인 개학 시기를 맞아 인플루엔자(독감)의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교사,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며 학교와 가정에서 개인위생수칙 지키기를 교육 및 실천을 강조했다.

아울러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이 있는 경우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것을 요청하고, 치료 후 해열제 복용 없이 24시간 열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등교 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환자가 최근 들어 감소하고 있으나 향후 B형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도 있고 길게는 4월까지도 유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