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희망과 복(福)을 담은 입춘첩을 나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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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희망과 복(福)을 담은 입춘첩을 나눠드립니다
  • 이명수
  • 승인 2017.02.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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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묵림회 입춘(立春)을 맞아 3일 공무원 및 민원인 대상으로 군청 현관에서 입춘첩(立春帖) 써주기 행사 실시
▲ 입춘첩(立春帖) 써주기 행사

[시사매거진]청송묵림회는 24절기 중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 2. 4일)을 맞아 입춘일 하루 전인 3일(금)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군청 현관 로비에서 공무원 및 내방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2017 새봄맞이 ‘입춘첩(立春帖) 써주기’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송묵림회 소속 서예작가 5명이 참여하여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 민원인들이 선택한 입춘축 문구들을 직접 써서 무료로 배부하며, 필요에 따라 가훈(家訓) 및 명언(明言) 등도 현장에서 직접 써서 나누어 줄 예정이다.

입춘첩(立春帖)은 예로부터 새해 첫째 절기인 입춘일(立春日)에 집 대문이나 기둥, 대들보, 천장 등에 새로운 한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봄을 송축(頌祝)하는 글귀를 붙이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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