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주시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활동에 나섰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 2016’에 참가해 전주관광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크리스마스 특화 전문 전시행사로, 시는 전주홍보관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접 전주의 주요 관광자원을 그려보는 ‘나만의 전주여행 머그컵 만들기’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홍보관에 상시 상담 테이블을 설치해 여행상품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관광객이 원하는 여행 스케줄을 스스로 짤 수 있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이 행사는 지난해 하루 평균 1만명 이상이 방문한 행사는 올해는 전체 방문객이 10만명 이상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기 전시회”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 기간 동안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전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전시회 기간 동안 다채로운 내용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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