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발표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각 마을 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흥겨운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노래와 민요, 요가, 풍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진호 주민자치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발표회가 발전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배움의 즐거움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