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새마을 문고의 경우도 2009. 3. 25「도서관법」이 개정돼 같은해 9월 26일부터 작은도서관으로 등록·관리하고 있는데 현재 86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작은도서관(27개소)은 부모와 함께 하는 어린이 독서교실, 환경 콘서트, 동화구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평균 5,532여명이 이용하고 있어 동네 문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에서는 올해 작은 도서관 운영비, 프로그램 운영비, 환경개선 사업비 등으로 286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시에서는 작은도서관은 공공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가장 작은 단위의 문화시설인 만큼 지원을 더욱 확대해 주민들의 지적·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주민의 결속력을 높이는 마을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