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76개 단지 5,571세대, 지방 142개 단지 8,886세대 총 14,457세대

수도권 76개 단지 5,571세대, 지방 142개 단지 8,886세대이다.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은 국민임대주택 입주자선정시 부동산·자동차·금융자산 등을 포함한 총 자산 2억1900만원 이하인 자로 입주자격요건을 강화하는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 및 관련지침’ 시행전 마지막 입주자모집이다.
LH는 매년 3만호에 달하는 예비입주자를 단지별로 수시 모집해 오던 것에서 지역·단지별로 모집일자가 달라 수요자들이 신청일자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는 문제점을 방지하고자 작년부터 매 분기 마지막달(3·6·9·12월) 5일(수도권)과, 15일(비수도권)에 예비입주자 통합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모집 대상인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가·지자체·LH·지방공사가 건설해 공급하는 60㎡ 이하의 임대주택으로, 예비입주자로 당첨되면 대기자가 적을시 2-3달 이내 입주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 충족시 30년 이상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예비입주자 모집 단지는 신규 입주자모집 단지보다 생활편의시설이 완비돼 있고, 입주신청 전 해당 주택과 단지 환경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신청자격은 세대구성원 모두가 무주택이어야 하고 세대원 중 1인이 신청할 수 있다. 세대구성원의 월 소득합계액이 3인이하 가구는 337만원, 4인가족 377만원 이해야 하고, 토지·건축물 합산가액은 126백만원, 자동차는 2,465만원 이해야 한다.
신청대상 단지·모집호수·주택형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일에 LH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하면 되며, 입주신청은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한 단지는 접수일에 LH청약센터(https://apply.lh.or)에서, 현장접수를 받는 단지는 미리 기본 구비서류와 배점관련 서류를 준비해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현재 LH 홈페이지 [알림·홍보]에 게시된 모집단지리스트를 확인하고, 입주자모집공고 전 입주요건(거주지역, 세대원) 등을 미리 준비하면 당첨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하반기부터 소득기준에 금융자산이 포함돼 자격요건이 강화되므로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당부”했다.
입주자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콜센터(1600-1004), LH 지역본부 및 주거복지센터에서 보다 상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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