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키움통장이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 중에서도 근로활동을 하는 가구에 대해 목돈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희망키움통장 가입시에 가입자 본인이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동시에 정부에서도 장려금을 매월 지원해 이를 모두 적립했다가 3년 만기시에 함께 수령받을 수 있는 적금통장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희망키움통장(Ⅰ)을 신청하고 근로소득에 따른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으며, 차상위계층은 희망키움통장(Ⅱ)을 신청하고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매월 본인적립액만큼인 월1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받는다.
희망키움통장사업은 올 3월, 6월에 이어 3차 신청으로 올해 마지막 신청기간이므로 기간내 신청을 해야만 올해 참여할 수 있고,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사업은 2010년부터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다가 그 실효성이 높아 2015년부터 차상위계층까지 대상을 확대, 희망키움통장Ⅰ,Ⅱ사업 두 가지 유형으로 시행중이며, 삼척시는 70여 가구가 사업에 참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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