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소비자단체, 시민모임 등을 대상으로 도시 농업 교실을 운영한다고 익산시가 밝혔다.

도시농업을 매개로 도시농업의 활성화와 도시민 정서순환 및 치유,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위해 진행되는 도시농업교실은 18일(목) 1차를 시작으로 총 5차례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도시농업교실은 용안면 행복한 보은의 집, 소비자연구모임 등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수강생들이 찾아오는 교실이 아닌, 찾아가는 교실로서 관내단체 및 시민모임의 관심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교실이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에 대한 즐거움과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며, 더 나아가 도시농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