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역경제 발전에 활력소로 만들 것”

[시사매거진]서울특별시의회는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이면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김기만 의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전통시장 특성화사업 중 “2016년도 전통시장 경영혁신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이 선정됐다.
문화관광형시장이란, 전통시장이 위치한 지역의 고유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2일 2016년 전통시장의 경영혁신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16년도 지원대상 전통시장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중곡제일시장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중곡제일시장은 향후 3년 동안 14억4천만 원(국비 9억, 시비 5억4천)의 정부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 의원은 앞으로 중곡제일시장은 시장과 시장 인근의 역사, 문화 및 관광자원을 활용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시장으로 육성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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